모든 경계가 무한하지만 다 일심(一心)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. 부처의 지혜는 모양을 떠나 마음의 원천으로 돌아가고, 지혜와 일심은 완전히 같아서 둘이 없는 것이다. -원효 자랑 끝에 불 붙는다 ,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. 자기를 잃어버리고 자연과 동화(同化)한 절대의 경지로 되었다. -장자 어리석은 사람은 당장에 노여움을 드러내지만 어진 사람은 모욕을 받아도 덮어둔다. 어리석은 사람과 어진 사람의 차이는 크지 않다. 그 차이는 인내의 여부에서 비롯된다. 한 족은 인내의 여과장치 없이 곧바로 노여움을 드러내지만, 다른 쪽은 인내의 여과장치를 통과하여 노여움을 정화시킨다. -잠언 미인으로 이름나 있는 서시가 심장병을 앓아서 그 아픔으로 항상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추녀들은 서시가 하는 것이 모두 좋은 것이라 여기고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누르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. 이것을 본 동리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돌렸다고 한다. 남의 흉내를 낸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바라는 바와 정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비유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hay : 건초, 마초, 꽃가루오늘의 영단어 - remainder : 남어지분야, 잔여부분오늘의 영단어 - privatize : 민영화하다남자는 물고기와 똑같다. 사소한 대화에서 자칫 느슨하기 쉬운 것들을 팽팽하게 잡아당겨 가망성 있는 좋은 연결점을 찾아내야 한다. 그렇지 않으면, 남자는 당신에 대한 관심을 점점 잃고 당신이 던진 바늘에서 빠져나갈 것이다. -스티브 나카모토 오늘의 영단어 - softy : 부드럽게, 상냥하게, 무른,